어느일상 EP Tracks
- 안음
작곡, 편곡: 윤일상
Piano: 윤일상, Violin: 정다은, Cello: 김수현, 생황: 김소엽
Recorded By 윤일상 @142 music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 Falling
작곡, 작사, 편곡: 윤일상
Piano: 윤일상, Violin: 정다은, Cello: 김수현, 생황: 김소엽, Vocal: HEDY
Chorus: HEDY, 김다빈
Recorded By 윤일상 @142 music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 Girls To Women
작곡, 작사, 편곡: 윤일상
Piano: 윤일상, Violin: 정다은, Cello: 김수현, 생황: 김소엽, Vocal: HEDY
Recorded By 윤일상 @142 music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 Best Before
작곡, 작사, 편곡: 윤일상
Piano: 윤일상, Violin: 정다은, Cello: 김수현, 생황: 김소엽, Vocal: HEDY
Chorus: HEDY
Recorded By 윤일상 @142 music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 Lie Again
작곡, 편곡: 윤일상
작사: 윤일상, 김소엽, 정다은, 김수현
Piano: 윤일상, Violin: 정다은, Cello: 김수현, 생황: 김소엽, Vocal: HEDY
Programming: 윤일상
Chorus: HEDY
Recorded By 윤일상 @142 music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 Girls To Women 1st Demo (CD Only)
작곡, 작사, 편곡: 윤일상
All Instruments 윤일상
Vocal: 윤일상
Recorded & Mixed By 윤일상 @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Album Credits
Produced By 윤일상 (YOON ILSANG)
“어느일상” Members
Piano: 윤일상 (YOON ILSANG)
바이올린: 정다은 (JUNG DAEUN)
첼로: 김수현 (KIM SOOHYEON)
생황: 김소엽 (KIM SOYEOP)
보컬: HEDY
Album Cover Design 문영인, Support 권효성, 윤일상
Photo 이강신
Music Videos 윤주훈
Management 박지현, 임대진,우민혁(HEDY)
공연기획: 조동준, 이설아 For 함박웃음
음원, 음반유통: 석영준 For 카카오엠
Recorded By 윤일상 @142 music
Assistant Editor 류재경 For 142 music
Mixed By 윤일상 @142 music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Executive Producer 윤일상 @142 music
어느일상 SNS: Youtube, Facebook, Instagram /someilsang
어느일상 EP “Girls To Women” 소개
“어느일상”은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 특별한 것을 찾아 음악으로 표현하는 뉴에이지 팝 그룹이다.
꽉 차고 화려한 사운드에 지친 분들에게 여유 있고 조금은 비어있는 듯한, 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을 여러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션, 뮤지컬 등 여러 공연 활동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이올린의 “정다은”, 섬세하지만 때로는 한없이 격정적인 연주로 오랫동안 연주 계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로의 “김수현”, ‘타니모션’을 비롯해서 수없이 많은 밴드 경험과 전 세계의 투어 활동으로 마니아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생황의 “김소엽”, 한 번만 들어도 그 마력의 목소리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미래의 디바, 보컬의 “HEDY”, 그리고 피아노와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서를 모두 맡은 “윤일상” 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 어느일상.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발매된 어느일상의 첫 앨범인 “Girls To Women”은 “안음", “Falling”, “Girls To Women”, “Best Before”, “Lie Again”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너스 트랙 “Girls To Women 1st Demo”은 CD에서만 들을 수 있다.
앨범 타이틀이자 앨범의 대표곡인 “Girls To Women”은 자신의 진짜 꿈을 잃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멈춰서서 그 꿈을 떠올리고 다시 도전해 나가는 것에 대한 드라마를 그려낸 발라드곡이다.
그 외에 모든 곡의 곡과 가사작업을 위해 세대별 여러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정성을 찾아 담아내려는 심혈의 노력을 기울였다.
첫 트랙 ‘안음’ 부터 마지막 트랙의 ‘Lie Again’ 까지 작품해설을 따로 담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느끼는 대로 음악에 빠져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러분의 일상에 편안한 쉼터로 영원히 남을 밴드, ‘어느일상'이길 바랍니다.
어느일상 Youtube, Instagram, Twitter @someilsang
MV https://youtu.be/8G6dMmZim_g
어느일상 EP "Girls To Women" 가사들
Falling
A
하나둘씩 모두 사라져 가네
나만 홀로 우주 속을 떠도네
B
그렇게도 밀쳐 내려만 했던 조각 들이
다시 이곳에서 나를 감싸네
C
My Angel is falling
I’m watching you going away
All my Lights are burning
‘Cause I’m Killing you inside me.
D
쉴 새 없이 덤벼드는 기억
내 입안을 파고드는 향기
그걸 밀쳐 내려 하는 나는
깨진 깃털 조각 하날 움켜잡았네
끝나지 않는 시간을 멈추려 하네
E
참아내던 나의 눈물이 흘러
나뒹구는 붉은 나의 조각들
모두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A'
파고드는 무중력의 낯설음 Can you hear me? Oh~
내 눈앞을 지나가는 저 파랑
B
그렇게도 많이 그리워했던 수많은 것들이
다시 이곳에서 나를 부르고 있네
C
My Angel is falling
I’m watching you going away
All my Lights are burning
‘Cause I’m Killing you inside me.
C’
My Angel is Flying
My Angel is Flying
드디어 널 벗어 나려는 순간…...
Please, Take me back to Universe.
Girls To women
A
너의 꿈은 발레리나
동네 한 귀퉁이 그곳에서
혹시 누가 보면 들킬까 동경하던
그 눈빛을 기억해
나의 꿈은 몽상가였지
하루종일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에 새겨진 의미를 하나씩 채워가며 미래에 만날
나에게 편지를 썼어
B
그랬었던 우린 어느새
그 모든 것을 잊어버린 채
발레리날 꿈꾸지도, 몽상가를 꿈꾸지도 못한 채…
십자로에서 서롤 지나치네
C
이미 늦어버린 건 없어
내가 포기하기 전까진
꿈은 내 곁에서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니까
이뤄지지 않는 꿈일지라도
다시 그곳으로 달려가
누가 보면 어때 우리 그곳에서 만나자~
A’
꿈은 잃지 않는 자에겐 언제나 상상 속의 동반자
이뤄지지 않을지라도 언제나 눈감으면 그곳으로…
B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모든 것은 그대로였어
발레리난 그 자리에, 몽상가도 사라지지 않았어
십자로에서 서롤 마주하네
C
이미 늦어버린 건 없어
내가 포기하기 전까진
꿈은 내 곁에서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니까
이뤄지지 않는 꿈일지라도
다시 그곳으로 달려가
누가 보면 어때 우리 그곳에서 만나자~ 만나자
D
Girls to women
Women to girls *6
Women to girls
Women to girls
Best before
A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내 스타일
낮에도 밤에도 늘 붙어있고 싶어 했지
오직 내 눈에만 멋있게 보인 그런 니가 결코 아니었기에
언제나 불안했어. 너를 보던 많은 눈길
B
친구들 모두 말릴 때 난 내 길을 간다 했었지
그깟 바람끼 내 매력으로 커버 가능하다며
C
얼굴 뜯어먹고 사는 게 좋아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어딜 가든 나를 더 빛나게 하니까
매일 끌어안고 사는 게 좋아
힘이 들어도 나는 좋아
어딜 가든 불안하지만 나는 정말 괜찮아
A’
근데 시간이 흘러갈 수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짜증 나
답답해 지루해 좀 붙어 있지 좀 마
마치 마법이 풀린 것 같아 너의 멋짐도 익숙해져 가
언제나 불안했던 너를 보던 눈길조차
B
친구들 모두 말렸을 때 그때 멈췄어야 했었어
얼굴값 하는 거 당해보지 않으니 몰랐었어
C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건 싫어
누가 뭐래도 나는 싫어
어딜 가든 나를 초라하게 하니까
매일 끌어안고 사는 건 질려
힘이 들어서 더는 못해
어딜 가든 불안한 기분 이젠 정말 싫어
A’’
볼품없이 보였던 그때 걔
오늘 우연히 내 앞을 스쳐 가
멋있는 여자와 너무 행복해 보이던 모습
저게 나였어야 했어
지금이라도 어떻게... 안 되겠니?
Lie again
A
"처음 만난 순간 널 사랑했어
만난 여자 중에 너만 특별했어. "
항상 내게 하던 달콤했던 말들
나를 채워주던 붉고 따뜻한 너
B
날 만지던 니 맘이
내게 오던 그 떨림
C
You lie, Lie
You lie, Lie
A'
근데 못 잊는 건 널 사랑해서
근데 못 잊는 건 아직 내 안에서 흐르는 너
B C repeat
A''
나의 혈관 속에 너를 지우러 가
너를 사랑했던 나를 죽이러 가, 사라져가
Lie again, lie again, lie again, di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