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일본인 친구들
DATE : 2008.05.22
쏘냐의 소개로 드디어 코우지씨를 만났다.

미팅 내내 음악적인, 서로의 지향점에대한 공통적인 목표가 서로 너무 닮아있어

놀랍고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다.

이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는 우리가 어떤 음악적인 언어교환으로 이루어

질지에 달렸겠지만 일딴, 너무나 기분 좋은 첫만남인것에는 틀림이 없다.

미래를 서로 얘기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물위에 쓰여진 증서처럼 의미 없는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분명 그것이상의 무언가를 서로 느꼈다.



음악은 언어의 장벽따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